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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 다섯 자 여섯 자의 몸에 담긴 정신은 한 자의 얼굴에 나타나며, 한자 얼굴의 정신은 한 치의 눈 속에 들어 있다. -묘법니어전어반사 오늘의 영단어 - humanities college : 인문대학오늘의 영단어 - telephone directory : 전화번호부오늘의 영단어 - hidden : 숨겨진, 숨은, 가려진우리는 뒤로 돌아보지 않고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 한다. -크레이크 배렛 오늘의 영단어 - ACDPU : 평통자문회의오늘의 영단어 - avowed : 인정된, 공언된오늘의 영단어 - momentarily : 순간적으로, 일순간에오늘의 영단어 - glamorize : 매력적으로 만들다, 돋보이게 하다